msgr 영어 메뉴판 무슨뜻일까?

msgr 영어 메뉴판 무슨뜻일까?

msgr 영어로 된 카페 메뉴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뜻일까요?

요즘 각종 식당 메뉴판의 사진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인데 한글이 아니라 모든 메뉴가 영어로 되어있다는것입니다.

한국식당인데 무슨 음식인지 모를정도로 영어로 도배가 되어있으니까 비판조로 올려놓은것입니다.

msgr

msgr 뜻?

미숫가루를 msgr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건 한국사람도 모르는데

영어로 쓴다고 외국인들이 알까요?

누리꾼들은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미국인도 모르는 단어로 사용한다는것이 문제인듯합니다.

영어메뉴판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렇게 msgr 같은 영어메뉴판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메뉴로 해놓으면 가치있어보인다고 생각해서 일것입니다.

외국인 메뉴판을 한다고 해도 중국어나 일본어 메뉴판을 하지않죠?

그 만큼 문화적 허영심이 만들어낸것이고 sns 인스타그램의 영향일듯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메뉴도 웃기지만 특히나 도시 미관과 문화 를 위해 간판도 규제 해야함..한글로 된 간판에 작은 글씨로 다른 문자를 같이 쓰게 해야 함..특히나 차이나타운 같은 곳에서는 한국인데도 멋대로 한자로 도배하고 있음. 파리나 이런 문화도시에서는 간판도 규제 합니다. 한국도 간판에 한글부터 쓰게 해야함.

한글메뉴가 더 간지지 만약에 외국인이 영어로 된 메뉴판 없냐고 묻거나 묻기전에 영어로 된 메뉴판을 따로 주면 되는것이다.

한국은 남 의식하고, 남한테 잘 살아보이고, 남한테 아무 일 없어보여야 하는 민족 아닌가.

온통 영어도 영어 같지도 않은 말들이 많아요. 있어 보이려고 허세 부리는거죠.

저렇게 영어로 도배질 하면 일단 유식해 보이고 급이 달라보이는 효과는 분명 있을 듯. 가격도 두세배 비싸게 팔면 의외로 호구들 많이 모인다는 사례도 있음.